2016 한국문화사회학회 봄학술대회
극지(極地)에 선 세대들
□ 일시: 2016년 5월 28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 ~ 오후 6시
□ 장소: 한국교원대학교 교육연구관 503호, 509호
□ 주최: 한국문화사회학회, 한국교원대학교 일반사회교육과
□ 초대의 글
작년 한국문화사회학회 10주년 기념 학술대회에서 최종렬 교수는 이성복 시인의 ‘극지의 시’를 인용하면서 향후 문화사회학이 가야할 길로서 ‘극지의 문화사회학’을 제안하였습니다. ‘극지의 문화사회학’은 한편으로 우리 스스로에게 안나푸르나 등반에서 조난당한 젊은 산악인과 같은 진정성뿐만 아니라 다른 한편으로 우리 사회에서 극지에 몰린 사람들에 대한 학문적 이해와 정서적 공감을 요구할 것입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2016년 봄 학술대회를 ‘극지에 선 세대들’이란 주제로 개최하고자 합니다. 이번 학술행사는 우리 사회의 극지 한 가운데서 없는 길을 살아서 가야만 하는 세대들에 대한 극지적 탐험이 되길 기대합니다.
부디 왕림해주시어 보다 뜻 깊은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5월
한국문화사회학회 회장 박선웅
10:30 - 1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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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및 개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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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하홍규(연세대 사회학과 BK21플러스사업단)
개회사: 박선웅(한국문화사회학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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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 - 1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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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sion 1 |
극지(極地)에 선 세대들 I 교육연구관 509호 |
사회: 박선웅(한국교원대 일반사회교육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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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K대 학생들의 삶의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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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 장부배(계명대 사회학과 석사과정) 토론: 김봉석(성균관대 사회학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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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국가 안에서 이방인으로 살아가기-무국적자녀를 둔 결혼이주여성의 이야기 발표: 김경자(계명대 사회학과 박사과정) 토론: 신지은(부산대 사회학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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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 - 13:00 점심 식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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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 - 1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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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sion 2 |
극지(極地)에 선 세대들 Ⅱ 교육연구관 509호 |
사회: 김희재(부산대 사회학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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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사회와 '각자도생' 문제에 대한 제도적 대응의 모색 : 개인주의 이론의 재검토를 바탕으로 발표: 김봉석(성균관대 사회학과) 토론: 김성은(서울대 사회학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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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치의 세대론적 전망 발표: 오세제(서강대 현대정치연구소) 토론: 박근영(연세대 사회과학연구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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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라한 청년과 행복한 노년? 세대론의 정치적 활용 발표: 전상진(서강대 사회학과) 토론: 왕혜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