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사회학회의 2009년 2월 월례발표회를 아래와 같이 알려드립니다.
발표자: 현정임 (서강대학교 사회과학 연구소 전임 연구원)
발표제목: 사회운동을 연구하는 다섯 가지 연구관점에 관한 고찰
이번 발표에서는 우선 집합 행동과 사회운동에 대하여 개념 정의를 하고 사회운동의 발생과 발전의 원인을 설명하기 위한 다섯 가지 연구관점에 대하여 이론적 고찰을 해볼 것이다.
첫 번째 관점은 거시 사회적 변화들과 사회 운동의 발생 원인에 대한 관계를, 두 번째는 집합행동이 일어나게 된 직접적이고 주된 요인들, 특히 내재된 운동조직의 중요성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세 번째는 사회운동의 이데올로기적인 구성요소들과 세계관에 관해서 다루었는데 특히, 사회운동의 의미체계가 어떤 과정을 통해서 구성되며 대중들에게 받아들여지는지에 대해 다루었고 이 과정에서 사회운동조직과 대중들 사이의 쌍방의 상호관계를 인식해야 함을 강조하였다. 네 번째는 사회운동의 성공 기회들에 관해서인데 정치기회구조의 변화와 사회운동의 성공여부에 관하여 논하였다. 다섯 번 째는 사회운동을 발생시키고 발전시키는데 공헌하는 가치와 믿음의 기초에 관하여 논의 하였다.
장소: 서강대 다산관 403호(주차할인권이 준비됩니다)
일시: 2월 27일(금) 오후 7시부터 (아주 간단한 식사가 준비됩니다)
* 발표문은 2월 23일부터 문화사회학회 홈페이지 (http://www.socul.or.kr 로그인 하신 후, '자료실' - '월례발표회'로 가시면 됩니다) 에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