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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사회학회 2009년 춘계학술대회 개최안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642
2009년도 춘계학술대회 조직을 맡은 학술위원 노명우입니다.

학술대회 주제와 관련하여 몇몇 분들이 의견을 보내주셨고, 그 의견에 대해 알렉산더 특강 때 잠시 몇분의 운영위원들과 논의해본 결과(참석자: 노명우, 강윤주, 김은하, 최종렬, 이수안, 윤명희)

문화사회학회 총서로 예술사회학 교재(번역)가 출간될 예정임등을 감안해서 내년 학술대회의 주제를 예술세계에 대한 사회학적 접근이 어떻겠느냐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그 의견을 토대로 제가 학술대회 개최안을 거칠게나마 작성해보았습니다.

운영위원들께서는


1. 이 주제에 대한 의견을 부탁드립니다. 가급적이면 찬성 혹은 반대를 명확하게 표현해주시고, 찬성일 경우에도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개선 사항에 대한 언급을 부탁드립니다.


2. 만약 이 안에 대부분의 위원들이 긍정적인 견해를 보여주신다면,

(1) 발표를 희망하시는 선생님들은 - 일단 가안이라도 발표의 제목과 방향 등에 대해 알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2) 본인이 발표를 안하더라도, 이런 주제로 우리가 초빙할만한 연구자가 있으면 알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더운 여름에 다들 더위 조심하시구요,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일시 : 2009년 4월 17일/24일(금) 오후 1:30-6:00


“한국 사회의 예술세계(Art World)를 해부한다.
예술세계에 대한 사회학적 분석”


■ 기획 의도

예술에 대한 미학적 접근과 분석에 비해 사회학적 예술에 대한 분석의 필요성은 많이 제기되어 왔지만, 이 분야에 대한 사회학적 기여는 부족한 형편이다. 예술을 둘러싼 스캔들이 발생하면, 스캔들에 대한 단편적인 진단은 있었지만 한국 사회에서 예술이 생산되고 분배되고 소비되는 메카니즘에 대한 분석은 상대적으로 취약한 편이다. 문화사회학회에서는 담론지형의 취약성을 극복하고 문화사회학의 지평을 한국적 맥락에 대한 구체적 분석으로까지 끌어올리기 위해 한국 사회의 예술세계를 해부하는 심포지움을 기획하려 한다.

이 심포지움을 통해 문화사회학회는 예술세계에 대한 예술사회학의 이론적 쟁점들을 우리의 시각으로 점검해보고, 한국의 예술세계를 사회학적 분석의 현미경을 통해 관찰하고 쟁점들을 공유하는 기회를 만들어보고자 한다.


■ 심포지움 진행

심포지움은 4-5개의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발표는 예술세계에 대한 이론적 접근과 분석적 접근이 잘 안배되도록 구성할 계획이다.

등록 1:30-2:00
회장인사 2:00-2:10

제1발표 및 토론 2:10-2:50
제2발표 및 토론 2:50-3:30
Coffe Break 3:30-3:40
제3발표 및 토론 3:40-4:20
제4발표 및 토론 4:20-5:00
제5발표 및 토론 5:00-5:40
종합토론 5:40-6:30
1. 예술계에 대한 사회학적 분석 - 이론적 접근(발표 2)
- 브르디외/단토/베커

2. 예술계에 대한 구체적 분석(발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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