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진 선생님과 통화를 했습니다. 현재 진행되는 상황을 보고하고 도움을 구합니다.
1. 내년 6월의 학회는 4개의 정규세션과 4개의 특별세션으로 운영됩니다. 특별세션은 김성국 선생이 적극 제안하여 이루어 진 것 같습니다. 이 특별세션 중 하나를 문화사회학회에서 전담하여 조직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2. 세션 구성은 서양 2인, 한국 1, 중국 1, 일본 1 정도로 구상하고 있고, 서양 학자는 참여를 신청한 사람들로 채워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 그래서 현재 우리 학회가 해야 할 일은 한국, 중국, 일본 문화사회학 이론가를 섭외하는 일입니다. 이수안 선생님께서 발표 의사를 밝히셨고, 정 안되면 한상진 선생님도 발표할 수 있다고 합니다. 결국 중국과 일본 학자를 섭외하는 일이 관건입니다. 물론 인도나 기타 아시아 지역도 포함됩니다.
4. 중국 학자의 경우는 항공료를 지원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인도나 기타 국가들도. 일본은 가까우므로 지원하지 않아도 될 듯 합니다.
5. 현재 다음의 일들을 우리 학회가 해야 합니다. 많은 의견과 도움을 바랍니다.
1) 특별세션 주제를 정했으면 합니다. 학회의 큰 주제가 '동서양의 대화'이고, 이 대주제 하에 세션 주제를 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2) 중국이나 일본, 기타 아시아 지역의 학자를 섭외해야 합니다. 저 개인으로서는 아무런 대안이 없습니다. 다른 선생님들께서 크게 도움을 주셔야 할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