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강윤주입니다.
운영위원분들이 이곳 회의실에 전혀 들어오시지 않는 듯하여 회의실 활용 활성화 방안의 하나로 10월 5일 있었던 운영위원회 결과를 정리하여 올려두고자 합니다.
이 날 있었던 운영위원회는 공식적으로 소집이 된 것은 아니었지만 급한 현안들에 대해 일단 오신 분들끼리나마 의견을 나누었던 것이니 부득이하게 불참하셨던 위원님들, 널리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날 참석하셨던 운영위원 분들은 (존칭 생략)
김무경, 최샛별, 김은하, 노명우, 박해광, 강윤주
1. 이학사 관련
이번 교재 번역 과정 중에 보였던 이학사의 태도에 부적절한 면이 많다는 공감하에 일단 노명우/박해광 선생님이 각각 '그린비' 출판사와 '한울' 출판사, 그리고 그 외 다른 몇몇 출판사의 출판 조건을 알아보고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다른 출판사에서 우리 학회 총서 발간에 관심을 보이고 그 조건에 크게 무리가 없을 경우 비교해 본 뒤 다른 곳으로 옮겨가기로 한 것이지요.
이럴 경우 이학사에서 우리 저널을 계속 내준다면 그대로 가고, 그렇지 않다면 저널도 다른 출판사로 옮기자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어쨌든 이학사 문제는 다른 출판사들의 상황을 알아본 뒤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빨리 결정되어야 할 문제이므로 10월 27일 (예정) 10월 콜로키움 때까지 담당 선생님들이 알아보고 알려주시기로 했습니다.
2. 12월 한국사회학회 문화사회학 분과 조직
김홍중 선생님과 제가 조직을 담당하기로 했습니다. 김홍중 선생님이 오시지 않았던 관계로 제가 일단 가능 여부를 묻는 이메일을 띄워 놓은 상태입니다. 김홍중 선생님이 가능하시다면 김홍중 선생님과, 불가능하시다면 다른 분을 찾아 함께 일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물론 12월 회의 때 확정되어야 할 일이지만, 학술팀 보강이 필요한 것 같아 제가 학술팀으로 가고 윤명희 선생님이 홍보 일을 맡아주시는 것이 어떨까 제안을 드린 상태입니다.)
그리고, 주제 발표 세션을 위한 주제에 대한 제안을 부탁드립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따로 학회원 전체 메일을 돌리려고 합니다만 운영위원 선생님들이 가장 적극적으로 의견을 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3. 대학원생 참여
매달 콜로키움 때는 대학원생들이 발표는 말고 일단 참석만 하도록 여러 선생님들이 대학원생들을 데리고 오고 1년에 한번쯤은 회원 선생님들이 지도하는 석박사 과정 학생들만을 위한 발표의 자리를 마련하는 것이 어떤가 하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4. 이론사회학회와의 콜로키움
일단 10월 27일에 서울에서 이론사회학회 한분, 저희 학회 한분이 발표를 하시는 자리를 만들어보자는 식으로 의견이 모아졌고 이론사회학회 쪽의 대답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론사회학회에서는 대구에서 자리를 만들어보자고 제안을 주셨으나 춘천에 이어 다시 대구로 내려가는 것이 무리일 듯하다는 의견이 있었던 터라 서울에서 콜로키움을 하는 것으로 제안드리기로 한 것이지요.
혹 제가 잘못 올린 부분이 있다면 수정 부탁드리고요...
이 게시판은 절대! 검색엔진에서 검색되지 않사오니 염려 마시고 의견 개진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