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대 서구 주체성 개념에 대한 정신분석학적으로 탐구한 저술. 근대 서구의 남성 주체가 타자(대상)를 생산함으로써 서구 주체를 생산하고 이것이 타자에 대한 이해, 예측, 통제, 그리고 마침내 지배로 나아갔음을 조명했다.
목차
001. <서문 : 근대성과 주체>
002. <남성주체에 대한 담론>
003. 헤겔 : 상호인정을 연기시키는 타자를 정복하려는 무의식적 욕망
004. 프로이트 : 잃어버린 낙워을 되찾으려는 무의식적 욕망
005. 라깡 : 전체성, 완전성, 그리고 충만성에 대한 환상
006. 요약과 의미
007. <여성 주체에 대한 담론>
008. 여성의 성적 정체성에 대한 새로운 질문의 생산
009. 라깡 : 담론으로서의 오이디푸스 이야기
010. 여성 주체에 대한 페미니스트 담론
011. 루스 이리가레이 : 성적 차이를 다시 쓰기
012. 줄리아 크리스테바 : 여성 성욕의 기호학적 기반
013. <결론 : 징후의 정치학을 향하여>
014. 보론. 종속과 저항 : 푸꼬와 정신분석학
015. 푸꼬와 정신분석학의 관계
016. 감시와 근대의 개인
017. 푸꼬의 반복의 정치학
018. 징후의 정치학을 향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