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결정된 사항인데 이제서야 올립니다.
살림 쪽에서 해당 출판사와 저작권 계약을 한다고 합니다. 책 속에 나오는 화보들은 각각 따로 저작권 계약이 되어 있는데 살림 출판사가 그것도 살필 것입니다.
만일 화보가 덜 들어가더라도 출판은 꼭 하겠다고 강훈부장께서 약속하셨습니다.
인세는 그쪽에서 1만부까지 7% 이후 8%를 요구한다네요.
우리 쪽에는 교과서이므로 그쪽 인세가 오르든 말든 6%를 주겠다고 합니다.
내년 3월 출간을 목표로 합니다.
마침 관련 학과에서 수업의 교재로 사용하겠다고 약속하여 일의 진행이 빨라졌습니다. 지난 번 이학사도 그랬고, 예상되는 초판 판매 부수를 가늠해주면 출판사의 진행도 빨라집니다.
조만간 공동번역자(한준, 최샛별, 김은하)가 만나서 세부 일정을 잡을 것입니다.
총서시리즈 첫 책은 문화사회학회 회원인 최종렬선생님의 책이
두번째 책은 이론서가 출간될 것이므로 총서기획 첫 해의 작업 성과로는 꽤 괜찮지 않은가 싶습니다.^^
이번 번역서를 기점으로
<예술사회학>
분야도 우리
<문화사회학회>
의 영토 내에 있다는 것을 확고히 해두고 싶습니다.
문화사회학회>
예술사회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