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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6일 살림출판사와의 회의 결과

제가 정리해놓은 회의록을 그대로 올려놓습니다.


살림출판사측과 회의

<2008년 3월 26일 저녁 6시 ~ 8시 중국식당 티원>
참석: 이수안 (총서기획팀장), 정일준(총서기획위원/출판사측과의 협의 담당),
강훈(살림출판사 부장)


회의 내용:

1. 회의의 목적: 학회와 출판사의 입장을 서로 토로하고 구체적인 조건과 방식을 도출.

2. 학회의 입장 - 프로젝트 베이스로 경영마인드를 도입, 학회나 출판사가 모두 이득이 되는 방향으로 추진.

3. 출판사의 입장 - 학회에서 기획해주면 내부 논의를 거쳐 출간해주는 방식으로 이해하고 있음.

4. 출판조건 - 기획 -> 심의 -> 출판결정 과정을 거치고 나면 계약 체결
1) 저서의 경우 인세 10%
번역서의 경우 인세 6% (저작권료로 6% 나가므로 번역인세는 4%지만 너무 적으므로 6%로 책정하고 있음)
단, 교정작업이 너무 어려운 경우(예: 다수 공동저자/번역자)는 초판 인세를 교정비로 사용.
2) 계약당시 계약금 50~100만원을 주고 출간기한 등을 명시, 나중에 인세에서 계약금을 차감, 지불.
3) 교정.교열은 전부 외주를 줌. 그러므로 최종원고 넘긴 후 2개월 동안은 교열 작업에 소요됨.

5. 문화현상을 분석하는 작은 부피의 책 - 지식총서나 문화사회학회 고유의 시리즈 둘중 하나로 기획 가능

6. <예술사회학> 판권은 살아 있고 도판의 저작권이 어떻게 되어있는지 알아보고 있는 중.

7. 학회의 성격을 잘 보여주는 책을 성공적으로 출판하는 일이 중요. 따라서 교재 <문화사회학> 을 잘 기획하고 가능하면 내년 봄학기나 늦어도 내년 가을학기에 교재로 쓸 수 있도록 하면 좋겠다는 데에 의견이 모아졌음.

8. 앞으로 정일준 기획위원과 강훈 부장이 긴밀히 연락, 상의하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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