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사회학회 회원 선생님들께
모두들 안녕하신지요?
올해 두 번째 콜로키움이 서강대 정하상관에서 열립니다.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석 부탁드립니다.
- 발표제목 : 이방인의 관점에서 본 한국 사회학의 역사
- 발표 내용 :
이번 콜로키움에서는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지고 회원 여러분과 함께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그동안 한국 사회학의 역사를 연구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이고 지금이라도 그것을 연구해야 하는 까닭은 무엇인가?
발표자는 왜 ‘이방인’의 관점을 취하는가?
한국 사회학의 과거는 지금 여기 한국 사회학자들에게 어떤 의미를 지니는가?
한국사회학의 주류는 어떻게 형성되었고 그에 대한 비판과 대안 모색은 어떻게 전개되었는가?
한국사회학은 해방 이후 한국사회의 전개에 어떻게 대응했는가? 그리고 어떤 영향을 미쳤는가?
지금까지 한국 사회학자들의 자기 성찰은 어떻게 진행되었나?
한국사회학의 역사를 가르는 시대 구분은 어떤 기준으로 설정할 수 있나?
한국 사회학의 역사에서 주목해야 할 업적을 남긴 학자들은 누구인가?
그들의 저작은 지금 어떤 의미를 가지는가?
한국 사회학의 역사 연구는 한국사회학의 미래에 어떤 의미를 가지는가?
한국사회학의 미래는 있는가? 있다면 어떤 것인가?
- 발표자: 정수복 선생님 (사회학자/작가)
- 토론자: 최종렬 선생님 (계명대학교 사회학과), 채오병 선생님(국민대학교 사회학과)
- 일시: 2015년 3월 27일 금요일 오후6시
- 장소: 서강대 정하상관 215호
(김밥과 음료 및 주차할인권을 제공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