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랍게도, 박선웅 선생님은 토요일 아침에 제가 알려드릴 때까지도 수상 소식을 전혀 모르고 계시더군요. (무슨 로또 당첨도 아니고 알아서 찾아가라는 건지 뭔지... 현재까지도 사회학회 홈페이지에 아무 공지사항이 없어서 놀라고 있습니다...) 박 선생님도 매우 기뻐하셨고, 한국에 있었으면 술 한 잔 하는 건데... 하는 아쉬움을 나타내셨습니다. (글고 상금 유무 여부와 액수에 대해 상당한 호기심을 나타내셨으나 제가 잘 몰라서... 아시는 분 좀 알려주시압^^)
그리고 새 책 출간 홍보에 대해서는 죄송죄송... 그런데... 알려주셔야 홍보를 하지요... 흑... 두 분 선생님, 일단 출간 축하드리고, 얼른 제게 책 한 권씩 보내주시면 제가 화려하게 홍보해드리겠습니다. ^^ (원하신다면, 제가 알고 있는 중앙일보 문화부 서평 기자를 꼬드겨서 어떻게... 중앙일보 문화면 기사로 좀 띄워볼까요...) 일단 회원 책소개란에 두 선생님 책 소개 올려두었습니다.
PS. 저 홍보위원'장' 아니거덩요... 최종렬 샘... 제발 '장'자 좀 붙이지 마셔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