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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3일 논의할 사항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564
한국 시간으로 내일 월례발표회가 있으니, 발표 끝나고 몇가지 논의할 사항들을 정리합니다.

(1) 향후 2년 학술대회

독립된 정기 학회를 봄, 가을로 나눠 2번 하자는 제안에 많은 분들이 동의를 하였지만, 여러 이유로 유보적인 분들도 없지 않았습니다. 학술팀 내에서도 의견이 분분하였습니다.

그래서, 2번 독립해서 할 것인지, 아님 계속 같은 방식으로 할 것인지 논의가 필요합니다. 어떤 형식으로 하든, 제 생각에 적어도 학술대회 시기는 조정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현재 4월과 12월은 너무 떨어져 있습니다.

(2) [문화와사회] 발행일자도 조정이 필요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의 두가지는 이번에 결정을 짓고, 12월 총회에서 공지를 해야됩니다.

(3) 2번째 총서 발간:
김홍중 선생님이 2번째 총서를 위해 다시 애쓰시고 있습니다만, 내용이 너무 slim해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제 생각에,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원래 기획의도를 살리고, 주제를 다양화 시키고, 첫 총서발간에 수고했던 운영위원들도 다시 참여하는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4) 내년 세계이론사회학대회에 제프리 알렉산더 교수가 참석하여, 우리 문화사회학회에서 모실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제가 이곳에 있을 예정이라, 혹시 저 대신 누군가가 알렉산더 특별 강연을 조직할 수 있을런지 모르겠습니다. 만약 하게 된다면, 제가 알렉산더 교수에게 부탁해보겠습니다.


기타 학술팀 보고 사항.

(1) 내년 4월 학술대회 주제는 '97년 외환위기 이후 한국사회의 문화변동'으로 잡았습니다. 제목이 너무 커서 담아야 할 내용을 좁힐 필요가 있는데, 현재 논의 중이며, 내일 아이디어를 제공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2) 학술대회 역할 분담
2008년 1차 학술대회(4월예정)-김홍중,
2008년 2차-박해광, 2009년 1차-노명우, 2009년 2차-신임 학술위원(아직 못 정했습니다.)

(3) 학술대회 형식은 기조연설(원로교수초빙), 특별주제, 자유주제, 대학원생 섹션 등으로 구분하여 하고자 하며, 상황에 따라 유연적으로 운영하려고 합니다. 대학원생 섹션 조직은 강윤주 선생님께서 특별히 도와주시기로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4) 앞으로 정기 학술대회에 총력을 기울여 내실을 기하는 한편, 가급적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타 학회의 찬조출연은 삼가하기로 했습니다. 따라서 재정이 확보된다면, 내년부터 여가문화학회는 참여하지 않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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