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로 올렸더니 아무도 읽지 않으신 것 같아서 새 글로 올립니다.
기획회의에 대해 제 생각을 좀 덧붙이도록 하겠습니다.
1) 세밀한 절차를 자세하게 규정해서, 예측가능하게 출판할 수 있도록 잘 하신 것 같습니다.
2) 다만 완고가 들어 오기 전의 일이 규정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총서팀은 완고를 기다리는 것을 넘어, 기획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현재 박선웅선생님께 교재를 '발주'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것 말고 다른 것들도 기획 하셔서, 또 발주를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발주에는 반드시 총서 팀 중의 한 분이 참여하셔야 겠구요.
3) 또 하나 기획과 관련해서는, 매년 1번 열리는 문화사회학회 학술대회 논문들을
<문화와 사회>
에 실은 후, 이를 단행본으로 내는 방법이 있습니다. 매우 시의 적절한 책들이 나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니 총서팀은 학술대회를 기획할 때부터 학술팀과 유기적인 협력을 이루어 주제를 설정하시면 좋겠습니다. 총서팀 홧팅!
문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