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한국문화사회학회 봄학술대회
주제: 97년 ‘위기’ 이후 한국사회의 문화적 변동
제 1주제: 징후와 해석
발표: 이수안 (미확정)
발표: 문재철 'IMF 이후 한국 영화의 '노스탤지어' 경향' (섭외 - 김홍중)
발표: 김홍중/심보선 “실재에의 공포: 미래파 시인들의 등장과 그 문화적 함의”(확정)
제 2주제: 새로운 주체화의 형식들
발표: 전상진 'governmentality와 자기계발' (확정)
발표: 서동진 (섭외 박해광)
발표: 박해광 (미확정)
제 3주제: 구조와 동인
발표: 강윤주/최인이 '신자유주의와 영화산업 노동자 의식' (확정)
발표: 박소진 “신자유주의와 교육” (섭외 박선웅)
발표: 함은주 '글로벌 미디어스포츠 수용과 신자유주의 문화정체성' (섭외 박선웅)
제 4주제(토론): 신자유주의 시대의 문화사회학
발표: 최종렬(확정) + ?
토론자: 발표자 전원 + flo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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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구성에 대한 간략한 설명
1. 세 주제가 명확하게 구분되지 않습니다만, 구분해보면, 첫째 주제는 주로 텍스트분석을 유도하는 것입니다. 텍스트가 무엇이던 간에(영화, 춤, 문학, 드라마, 등등) 그것에 대한 해석작업의 공간입니다. 둘째 주제는 소위 신자유주의적 주체성(자기계발, 자기발전, Governmentality의 문제)에 대한 논의의 공간입니다. 이와 더불어 반드시 신자유주의적 주체성이 아니라도 지난 10년간 등장했던 새로운 주체성에 대한 논의들 또한 가능하다면 포함될 수 있습니다. 셋째 주제는 문화변동과 신자유주의의 문제를 구체적으로 혹은 이론적으로 다루는 부분입니다. 텍스트가 아닌 제도의 문제가 여기에 포함되고, 이론적인 논쟁도 여기에서 제기될 것입니다.(최종렬)
2. 몇 가지 제안.
2-1. 세 섹션의 구분은 유동적입니다. 즉, 상황에 맞추어 발표자들을 배치하는데 약간의 변동이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2-2. 그러나, 1주제와 2주제는 제목에 ‘신자유주의’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는 것을 유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제목에 ‘신자유주의’가 들어가는 것은 3주제로 모으는 것이 좋겠습니다(박소진 선생님께 부탁하여 제목에서 ‘신자유주의’를 빼고 다른 제목으로 해주시면 어떨까를 부탁드리는 것이 좋겠습니다).
2-3. 만약 각 테마가 3명의 발표자로 구성되면, 각 발표자에게 토론자를 맡기지 말고, 한 명의 대표토론자에게 토론을 맡기고 플로어에 토론을 개방하여 ‘난상토론’을 유도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2-4. 마지막에 주제 4로서 ‘신자유주의시대의 문화사회학’을 최종렬 선생님이 주제발표하시고, 난상토론을 합시다. 이렇게 될 수 있으려면, 시간 안배를 잘 해야 합니다. (이에 대해서 학술위원 선생님들의 빠른 회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