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드렸던 한 가지 제안이 일파만파 의도치 않았던 방향으로 퍼져 나간 것 같아서 송구스럽네요.

각설하고, 여러 선생님들 말씀대로 홍보 일을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여러 선생님들이 홍보 일을 매우 중요시하고 있다는 점 (그 말씀 액면 그대로 믿어도 되겠지요? ^^), 각 팀별 경계를 넘나드는 것은 총회를 통해 결정되어야 한다는 점 (이미 알고 있었고 이를 무시할 생각은 조금치도 없었습니다만... ㅠㅠ) 을 비롯, 여러 가지 사항들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10월 27일 산낙지를 안주 삼아 폭탄주 한잔 하시면서 ^^ 더 나누기로 하지요. 본의 아니게 물의를 일으킨 점, 죄송합니다.

참, 이 홈페이지에는 팝업창 기능도 있더군요. 그래서 이번 합동 콜로키움 공지를 위해 팝업창을 이용해 보았습니다. 앞으로 학회에 중요하게 알릴 사항 있으시면 제게 말씀해 주십시오. 이 팝업창 기능을 적극 활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한가지 더: 학진 게시판에 합동 콜로키움 소식을 올릴까 말까 고민하고 있는데... 올려도 무방할까요?